2023년 말, 북한 정권은 국영기업과 공무원의 노임(월급)을 일제히 끌어올렸다. 그해 초와 비교해 약 10배. 파격적인 대폭 임금 인상이었다. 또한, 노동자 본인에 한해서 7~10일 분량의 식량 배급도 실시했다. ...
북한 북부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1월 이후, 청년들의 대낮 강도 사건이 빈발해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4~7명이 역할을 분담한 조직적 범행이 많아, 안전국(경찰)의 단속이나 검거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
김정은이 노동당 간부의 부정부패 행위를 이례적 강도로 비판했다. 지난달 말 열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회의에서, 간부가 음주 접대를 받은 것을 '특대형 범죄 사건' 등으로 강경히 질책한 것이다. 양강도 혜산시에서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