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안의 생활용수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것이 북한 서민의 큰 고민의 하나다. 내부에서는 '물 고생'이라고 한다. 강이 얼어붙고 전력난으로 펌프도 움직이지 않아 수도도 나오지 않는다. 정부에선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아 주민끼리 돈을 모아 우물을 파거나 강의 얼음을 깨고 음료수를 긷는다고 한다. (이시마루 지로)

겨울 동안의 생활용수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것이 북한 서민의 큰 고민의 하나다. 내부에서는 '물 고생'이라고 한다. 강이 얼어붙고 전력난으로 펌프도 움직이지 않아 수도도 나오지 않는다. 정부에선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아 주민끼리 돈을 모아 우물을 파거나 강의 얼음을 깨고 음료수를 긷는다고 한다. (이시마루 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