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불법으로 낙태수술을 받는 경우 치료하는 사람이 의사자격증이 없거나, 기구가 소독돼 있지 않거나 하는 이유로 수술을 받은 여성들 중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형식만 남은 북한의 '무상치료제' 아래에서 많은 북한 주민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아직까지도 의미 없는 복지제도를 고집하고 있는데, '무상치료제'의 붕괴를 인정하고 진정한 주민들의 건강과 치료에 필요한 현실적인 의료제도가 수립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