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 나오는 식사만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군인들은 음식을 먹어 배를 채우기 위해 거리로 나온다.
'인민군에 입대하면 영양실조에 걸린다'라는 말이, 20년 전부터 북한에서는 상식이다. 부모들은 아들, 딸이 배고프지 않도록 복무하는 부대에 송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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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거리의 골목 여기저기에는 많은 노점이 있어 병사들도 돈만 있으면 언제라도 음식을 얻을 수 있다. (이시마루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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