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로 아이를 안은 여성. 5년 정도 전까지는 등에 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중국산이라고 한다. 수입품을 통해 외국 문화나 정보가 국내에 유입된다. 2011년 6월 평양시 중구역에서 구광호 촬영(아시아프레스)

 

외국인 방문자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 철저히 연출된 '무대도시'. 그것이 평양이다.

평양에도 100만이 넘는 서민들이 살고 있다. 북한 정권은 이들이 보이지 않도록 철저히 숨기고 있다.

실제 평양은 중심부에서 한 걸음만 골목에 들어가도 진짜 생활의 풍경이 펼쳐져 있다. 시리즈를 통해 평양의 뒷골목 모습을 사진으로 보고한다. (이시마루 지로)

관련기사 : <북한사진보고> 외국인이 절대 볼 수 없는 평양의 뒷골목2 골목의 여성들

관련기사 : 관광객들은 알 수 없는 평양…교원 출신 탈북자의 증언

평양 중심부의 아파트가 뒷편에서 무거운 보따리를 운반하는 여성들. 시장에 상품을 가지고 가는 것으로 보인다. 2011년 6월 평양시 중구역에서 구광호 촬영(아시아프레스)

 

다음 페이지 보기 : 평양 시민들은 국영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이 아닌, 이러한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