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는 200만에서 250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기에는 당연히 서민의 생활도 있을 것이지만, 방문한 외국인의 눈으로부터 철저히 숨겨진 채 위정자가 의도하는 아름답고 훌륭한 '혁명의 수도'만 연출되어 보여진다.
하지만 이러한 평양의 중심가에서도 한걸음만 거리의 뒤편으로 들어가면 여기저기에서 여성들이 장사하고 있다. 생계를 지탱하는 데 필요한 현금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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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평양에서 살아가는 보통 서민들의 모습. 김정은은 왜 감추려고 하는가. (이시마루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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