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서민이 권력 앞에서는 양처럼 온순한 무저항의 사람뿐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90년대 후반 이후 사람들은 관리나 간부의 말을 듣지 않게 되었다고 많은 탈북자가 말한다.
'식량 배급도 없고 모두가 자력으로 장사하거나 일하면서 그럭저럭 먹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시나 명령만 고분고분 따르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평양에 사는 취재협력자 구광호 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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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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