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보낼거면 장사를 배우게 하는 것이 딸을 위한 것. 부모들은 뇌물을 써서 어떻게든 입대를 피하려고 합니다. 결국, 군에 가는 것은 가난한 집의 딸들이죠. 부대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하는 것도 많습니다" 양강도에 사는 딸이 군 복무 중인 어머니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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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성의 군 복무 기간은 2014에 1년 연장되어 7년간(남자는 11년). 연애도 못 하고 병영에서 귀중한 청춘을 잃는 젊은 여성들이 불쌍할 뿐이다. (이시마루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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