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중학을 졸업한 17세부터 시작되는 조선인민군의 입대. 바로 선임병이나 다른 부대의 병사에게 박해를 받거나 건설현장의 혹사에 노출되거나 한다.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식사의 부족. 작년 가을에 북부 지역의 부대를 조사했지만, 하루 옥수수 200~250g 정도가 공급되고 있었다. 한 끼당으로 하면 100g도 안 된다. 그래도 몇 년 전보다 많이 개선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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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에 걸릴 것 같은 식사. 이것도 더 말할 나위 없는 박해다. (이시마루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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