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사는 계속 두려워 떨고 있었다. "탈주자 취급할 것 같아 부대로 돌아가는 것이 무섭다"라고 말했다. 2005년 6월 평안남도에서 촬영 리 준(아시아프레스)
이 병사는 계속 두려워 떨고 있었다. "탈주자 취급할 것 같아 부대로 돌아가는 것이 무섭다"라고 말했다. 2005년 6월 평안남도에서 촬영 리 준(아시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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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시내의 건설 현장에 동원된 젊은 병사들이 녹초가 되어 누워있다. 인민군의 수십%가 토목 건설만 전담하는 건설 부대. 영양실조가 심각하다. 2011년 8월 촬영 구광호(아시아프레스)
평양 시내의 건설 현장에 동원된 젊은 병사들이 녹초가 되어 누워있다. 인민군의 수십%가 토목 건설만 전담하는 건설 부대. 영양실조가 심각하다. 2011년 8월 촬영 구광호(아시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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