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북한 병사가 또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국에 도망해 왔다. 11월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JSA)에서 병사가 귀순한 지 한 달여밖에 지나지 않았다. 한국 정부의 발표를 정리하면 김정은 정권 출범 후 6년간 북한 병사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망명한 것은 총 9건이다. 개요는 다음과 같다.(이시마루 지로)
◆2012년 3건
- 8월 17일
※서부전선 - 10월 2일
※동부 전선에서 망명한 병사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한국의 발전상에 대한 동경이 생겨 망명했다고 밝혔다. 또 지뢰밭과 여러 겹의 철조망을 넘어 남측에 들어와 직접 한국 측의 경비대 건물을 노크하고 망명을 요구했기 때문에 한국군 경비 상태의 취약점을 야유해 '노크 귀순'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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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근처의 부대에서 17살의 신병이 상관 2명을 사살하고 망명.
◆2015년 1건
- 6월 15일
◆2016년 1건
- 9월 29일
◆2017년 4건
- 6월 13일
※175센티에 52㎏이었다고 한다. - 6월 23일
- 11월 13일
※JSA에서 총격을 받으며 도망. - 12월 21일
중서부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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