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김정은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세 번 씩 회담했고 '불구대천의 원수'였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도 실현했다.

집권한 지 7년째, 김정은이 한 번도 정상 외교를 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큰 변화이다. 그런데, 북한 국내의 평가는 좋지 않다. 회담을 거듭했음에도 제재에 의한 경제 악화가 계속되자 기대를 하지 않게 된 것이다.

2019년 2월 말, 베트남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을 북한 주민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북부에 사는 여성에게 물어보니 자국의 정부, 그리고 미국에 대해 신랄한 말이 되돌아왔다. (편집부)

◎아시아프레스의 다른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KzVaT9YpkeGwzfNd5EdEba8_cbWbI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