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까지? 문 대통령에 대한 저열한 욕설
문서는 철도 노동자의 분노를 전하는 문구로 시작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권위에 도전하고 우리 인민을 우롱한 쓰레기들과 괴뢰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는 반영들이 제기되고있습니다.〉
그리고 각계 각층에서 문 대통령을 품위없이 폄훼하는 단어들이 이어진다.
〈 《탈북자》인간쓰레기들과 문재인머저리는 때늦은 후회를 해야 필요가 없다〉 (한국에 살포할 예정인 전단의 도안에 대해)
〈비겁하고 가련한 문재인의 께끈한 낯짝을 해골바가지로 형상하든가 우리의 미싸일이 그놈의 대갈통을 박살내는것으로 형상하여 우리의 격앙된 심정을 더 강하게 표현하였으면 좋겠다〉
〈인간쓰레기들과 배신자무리들에게 들씌울 삐라들에 담배꽁초가 아니라 똥을 콱 발라 청와대 골방에 뿌려놓으면 속이 시원하겠다〉
〈대남삐라살포뿐아니라 저 분계선을 순간에 날아넘어가 문재인놈의 주둥아리에 똥바가지를 쏟아붓고싶고 그렇게 한다 해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을것이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통채로 폭파하여 하늘로 날려보낸것처럼 오직 단호한 행동으로 미치광이똥개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 가장 처절한 죽음을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의 선전사업을 전개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문서는 끝을 맺는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보복열기로 끓고있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반영자료들을 당조직들에 내려보내주어 교양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괴뢰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보복성전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강도높이 벌리도록 하려고 합니다〉